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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우수녹색물류실천기업’ 선정
2019.01.22
글로벌 SCM 전문기업 현대글로비스가 ‘2018 우수녹색물류실천기업’에 선정됐다.
우수녹색물류실천기업 지정 제도는 국토교통부가 친환경 물류활동 확산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한 제도다. 친환경 사업에 대한 노력 및 성과가 우수한 물류·화주기업을 선발한다.
현대글로비스는 물류에너지·온실가스 감축 실적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 받아 우수녹색물류실천기업에 선정됐다. 현대글로비스는 지난 2010년 ‘글로벌 녹색물류 선도기업’이란 목표를 수립해 신기후 체제에 적합한 다양한 친환경 그린경영을 추구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물류사업 내 통합운송관리시스템을 고도화해 화물차 에코 드라이빙(Eco-driving)을 실천하고 있으며 화물차 연비 개선 장비를 도입하는 등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를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이번 우수녹색물류실천기업으로 선정된 기업들은 △물류시설, 운송수단 온실가스·에너지 관리 수준 △환경친화적 사업 계획 및 실적 △환경친화적 물류활동 효과분석 및 보고 등의 3가지 항목과 세부적인 13개 지표에서 통과했다.
현대글로비스는 2012년에 국토교통부(당시 국토해양부)로부터 ‘우수녹색물류실천기업’ 최초 선정 후 2015년 1차 정기점검, 2018년 2차 정기점검에 통과해 물류에너지 효율화 및 온실가스 감축사업의 실적이 우수함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올해는 12개사가 선정되었으며 7년째 우수녹색물류실천기업 자격을 유지한 기업은 현대글로비스를 포함해 총 5개 기업 뿐이다.
한편, 우수녹색물류실천기업 선정 뿐만 아니라 현대글로비스가 글로벌 환경체제를 구축하고 이룬 성과는 다양한 형태로 꾸준히 인정받고 있다. 현대글로비스는 국내 물류기업 중 유일하게 CDP(탄소 정보공개 프로젝트)에 참여해 평가 최고 등급(리더십 A)을 획득했고, 종합인증기관인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2018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 그린경영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현대글로비스는 전 사업 영역에서 온실가스 감축 수단을 계속 발굴하고 녹색물류 사업을 신규로 추진하는 등 그린경영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국내 물류산업 전반에 걸쳐 녹색물류 환경이 확산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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