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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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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 윤리의 날] CEO 메시지

2016.06.02

2016년 윤리의날 CEO 메시지

임직원 여러분!

지금 이 순간에도 본사 및 해외법인에서 당사의 미래를 위해

혼신의 열정을 다 하고 있는 임직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올해는 회사 창립 15주년이 되는 매우 뜻 깊은 해입니다.

그 동안 우리는 물류 사업을 시작으로 중고차, KD, 해운,

트레이딩 사업에 이르기까지 영역을 확장해왔으며, 6천여 명이

넘는 국내외 임직원과 90여 개의 거점을 운영하는 글로벌 종합물류·유통기업으로 도약하였습니다.

이처럼 회사가 단기간에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룬 것은 우리

모두가 정직하고 성실하게 행동함으로써 고객으로부터 신뢰를

얻어왔기에 가능하였습니다.

이제 우리는 2020년 또 다른 목표를 향해 도약하려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기본으로 돌아가 원칙을 지키고 전 사업 부문에서 끊임없이 진보하여 고객의 기대에 부응해야만 합니다.?이처럼 윤리경영과 혁신이라는 두 축이 한 몸이 되어 유기적으로 나아간다면 우리 회사는 좋은 회사를 뛰어넘어 존경 받는 회사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임직원 여러분!

오늘날 사회는 그 어느 때보다 기업에 높은 수준의 윤리와

책임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요구에 대응하지 못하여 위기에 빠진 기업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를 반면교사로 삼아 스스로를 돌아봐야 합니다.

당사는 지속가능한 기업이 되기 위해 스스로 높은 수준의 윤리규범을 정하고 모든 임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해 왔습니다. 이제는 이러한 노력이 당사를 넘어 협력사 그리고 함께하는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널리 전파되기를 희망합니다.

오늘 서약하는 “윤리실천 강령”과 “직장 윤리행동 지침”은

매 순간 맞이하는 선택의 기로 앞에 선 우리에게 나침반이 되어줄 것입니다. 때론 그 방향이 힘든 길을 가리킬 순 있어도, 결국 우리 자신과 회사의 가치가 길을 잃지 않도록 이끌어 줄 것입니다.옛 성현들의 가르침인 “明鏡止水(명경지수)”에서는 맑은 거울과 정지된 물이야말로 우리 자신을 비춰볼 수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오늘 윤리의 날을 맞이하여 우리 스스로를 다시 한번 돌아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새로운 터전에서 앞으로의 5년을 준비하는 이 시간 이 곳에서, 보다 높은 목표를 설정하고 그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노력해 나가기를 기대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우리 모두가 마음 속 윤리의식, 행동 속 윤리실천으로 정진할 때, 현대글로비스는 비로소 고객의 사랑과 사회의 신뢰를 모두 받는 초일류 기업으로 우뚝 설 것입니다.

세 번째 윤리의 날을 맞이하며

현대글로비스 대표이사 사장 김 경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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