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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항 대규모 자동차 수출물류기지 준공

2004.03.08

현대자동차그룹 종합물류기업 글로비스(대표이사 : 이주은 사장)는 2월 27일 경기도 평택항에서
평택지방해양수산청장과 그룹 및 관계사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항 자동차
수출물류기지 준공식을 가졌다.

부산신항, 광양항과 함께 우리나라 3대 국책항만의 하나로 수도권과 중부권을 배후에 두고 있으며,
서해안시대의 중심항만으로 주목받고 있는 평택항은 세계적 자동차 시장으로 부상한 중국과 인접하고
현대차 아산공장, 기아차 화성공장, 현대모비스 모듈공장 등 자동차 및 관련 부품산업 생산시설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자동차산업 수출물류항구로서 최적의 입지요건을 갖추고 있으며, 현대차그룹은
2000년 7월 평택항에 2개선석과 7,500여대 규모의 야적장을 갖춘 국내 첫 자동차 전용부두를 운영하고
있으며, 2006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2개 선석의 자동차 전용부두(5만톤급 1개 선석, 3만톤급 1개
선석)를 건설하고 있다.

글로비스는 이러한 평택항의 입지조건과 주변의 자동차 산업시설을 고려하여 2003년 약 400억원을
투자해 평택항 배후 4만5천여평 물류부지와 2,500여평 규모의 선적전 품질검사 시설 및 방청 설비를
갖춘 공장을 건설하고 수출차량에 대한 선적전 품질검사(PDI : Pre Delivery Inspection)에서부터
보관, 선적까지의 수출물류업무를 수행함으로써 수출전선의 첨병역할을 다하고 있으며,
공동물류체제 구현과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물류효율 향상 및 비용절감의 시너지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또한, 작업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물질을 완벽히 제거하는 설비를 갖추고 친환경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글로비스 대표이사 이주은 사장은 준공식에서
“글로비스는 평택항 물류기지 건설 및 운영을 통해 더욱 발전된 기술과 노하우를 축적하고,
이미 운영중인 미국뿐만 아니라 유럽, 중국 등의 해외자동차 수출입 물류에도 적극 진출하여
우리나라의 자동차 수출에 적극 기여 할 것이며, 자동차물류 최고의 전문기업으로 발전함은 물론
종합 물류분야에 있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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