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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비스, 글로벌 물류 사업 확장 가속

2009.10.06

◈ 북미 현지 법인「글로비스 캐나다」, 러시아 모스크바 사무소 설립
◈ 신규 해외 거점을 통해 통합 물류 시너지 창출 나설 것


인증종합물류기업 글로비스(대표 김경배)가 신규 해외 물류 거점을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

글로비스는 지난 9월 30일, 캐나다 토론토에 현지 법인 ‘글로비스 캐나다(GLOVIS CANADA. INC)’의 설립을 완료하고 북미사업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글로비스 캐나다 법인은 캐나다 뉴웨스트민스터 항(New Westminster Port)에서 차량의 검사, 방청 등의 포트 프로세싱과 현지 딜러로의 내륙운송을 담당하게 되며, 특히 기존 현대 기아차의 현지 판매 법인에서 개별적으로 운영하던 물류 프로세스를 통합 관리함으로써 물류비 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또한 글로비스는 캐나다 법인 설립을 통해 향후 미국을 포함한 북미 지역의 포트 운영 및 내륙 운송의 통합 관리를 추진함으로써 현지 물류 경쟁력을 극대화한다는 목표이다.

한편 글로비스는 지난달 러시아 모스크바에 사무소를 개설하고 현지 내륙 물류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지난해 8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지역에 법인(글로비스 러시아)을 설립한 바 있는 글로비스는 모스크바 사무소를 완성차 내륙 운송을 비롯한 판매물류의 중추 거점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특히 현대차 러시아 공장이 가동되는 2011년부터는 최적의 현지 생산물류를 수행하는 러시아 법인과, 현지에서 생산된 차량을 러시아 전역의 판매 딜러에 운송하는 모스크바 사무소를 통해 거대 시장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러시아 및 CIS 지역에서 글로벌 물류 기업으로서 역량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비스는 이번 해외 거점 확대를 통해 북미 및 러시아 지역에서 통합 물류를 통한 물류 효율 극대화를 실현하는 한편 해외 현지에서의 신규 비즈니스 발굴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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