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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 김경배 사장, 무역의 날 ‘은탑산업훈장’

2014.12.08

- 국내 물류·유통산업 발전/해외시장 개척 등 공로, 제51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훈장 받아

- 김경배 사장, 취임 이후 5년간 수출액 총 100억 달러 달성…매년 10억 불씩 수출 증대

- 또한 해운사업 확대·3자 물류업 강화·글로벌 신흥국 거점 확장…국내 산업 발전에 기여

 

 

김경배 현대글로비스 사장(대표이사)이 국내 물류·유통산업 발전과 해외시장 개척 등에 기여한 공로로  12월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 51회 무역의 날’ 기념행사에서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무역의 날 기념식은 1964년 11월 30일 우리나라 수출 1억 불 돌파를 기념해 ‘수출의 날’이 제정된 이래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다. 수출 확대 및 해외시장 개척에 적극적으로 나선 기업과 관계자를 선정해 그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취지로 시행된다.

 

김 사장은 2009년 현대글로비스 대표이사에 취임한 이후 국내 자동차 부품의 글로벌 수출 활성화는 물론 해운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주도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현대글로비스는 국내 500여 개에 달하는 자동차 부품사가 제조한 1만 7000여 개의 부품을 미국, 중국, 브라질, 러시아 등으로 수출하며 국가 경쟁력 강화에 일조하고 있다. 김 사장의 적극적인 수출 확대 전략으로 현대글로비스는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총 100억 달러 넘는(약 12조 원) 수출액을 달성했다.

 

현대글로비스는 2007년 8억 불 ‘수출의 탑’을 처음 수상한 바 있으며, 김 사장이 취임한 이듬해인 2010년 10억 불, 2011년 20억 불, 2012년 30억 불, 그리고 지난해 40억 불 수출을 달성하며 매해 수출의 탑을 수상해 왔다.

 

김 사장은 현대글로비스의 해운사업과 3자 물류 사업 강화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완성차 해상운송을 통한 자동차 해외 수출 확대에도 나섰다. 또한 3국간 중계무역 등을 수행하는 트레이딩 사업을 지속 성장시켜 유관 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만 아니라 김 사장은 현대글로비스의 브라질, 중국, 멕시코, 캐나다 등 신흥시장으로 물류·유통 거점을 확장하며 활발한 글로벌 사업을 주도했다. 히 최근에는 유럽 현지 물류기업 인수합병(M&A)을 총괄하는 등 현대글로비스의 국내외 사업 성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편, 제51회 무역의날 행사에는 박근혜 대통령이 축사와 함께 유공자 포상을 진행했으며, 무역 관련 유관 기관 및 유공자 등 관계자 1,4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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