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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과 국내 첫 ‘안전운전 인증제’ 업무협약 체결

2015.04.01

“체계적인 맞춤식 안전 교육으로 철저한 교통사고 예방!”


- 국내 물류 운송 업체 처음으로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 및 관리사업 진행
- 1일, 김경배 사장과 신용선 공단 이사장 만나 ‘안전운전 인증제’ 시범사업 MOU 맺어
- 지속가능하고 체계적인 교육관리로 향후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현대글로비스와 도로교통공단이 체계적인 교육으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두 손을 맞잡았다.글로벌 종합물류유통기업 현대글로비스는 국내 물류 운송 업체로는 처음으로 경찰청 산하 도로교통공단(www.koroad.or.kr)의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을 자사 및 협력사 운전기사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현대글로비스는 이날 서울 강남구 현대글로비스 본사에서 김경배 사장과 신용선 도로교통공단 이사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운전 인증제’ 시범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현대글로비스의 국내 1600여 명에 이르는 자사와 협력사의 대형 화물차 운전기사, 안전 담당자 전원에게 도로교통공단의 맞춤식 교통안전 교육을 진행하고 교통사고를 더욱 적극적으로 예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와 도로교통공단은 이달부터 올 연말까지 전국을 권역별로 나눠 총 110여 회에 걸쳐 기본 공통 및 현대글로비스의 물류 운송 업종에 특화된 안전 교육, 그리고 사고 발생 요인이 높은 차종 대상의 맞춤식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개정된 도로교통 관련 법규 및 각종 화물차의 특성을 반영한 안전 운전 등 실제 도로 위에서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실무 중심으로 구성된다.

도로교통공단은 올 한해 교육 프로그램을 종료한 뒤, 현대글로비스를 첫 안전 운전 우수기업으로 선정하는 ‘안전운전 인증제’도 실시할 계획이다.

‘안전운전 인증제’는 업무용 화물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정기적이고 심도 있는 안전 운전 교육이 부족한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도로교통공단이 올 초 처음 도입한 프로그램이다. ‘안전운전 인증제’가 정착되면 향후 화물차 운전자의 체계적인 교통사고 예방 교육시스템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도로교통공단은 ‘안전운전 인증’을 받은 기업의 매년 정기 및 수시 점검을 하고 또 3년 주기로 인증서를 재발부해 안전 운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이끌어낼 방침이다.

현대글로비스는 그동안 자체적으로 진행해온 안전 운전 캠페인과 주요 사업장별 교육 프로그램에 추가로 도로교통공단 주관의 ‘안전운전 인증제’ 시범사업에 참여함으로써 교통안전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교통안전에 대한 전반적인 컨설팅도 별도로 시행하며 교통안전에 대한 근원적인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화물차 운행 중 부득이하게 발생한 사고를 분석하고 개선하는 활동도 추진할 계획이다.

김경배 사장은 “안전운전 인증제는 교통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고 있는 현대글로비스의 지속가능 경영을 위해 꼭 필요한 시스템”이라며 “앞으로도 도로교통공단과 긴밀히 협력해 안전 교육을 강화하고 전 화물차의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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