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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글로비스’ 온라인 채널 우수 방문자 초청 행사 가져

2016.05.31

온라인에서 쌍방향 소통에 심혈을 기울여 온 현대글로비스가 오프라인으로 그 영역을 확대했다.

글로벌 종합물류유통기업 현대글로비스는 5월 27일 대학생 홍보대사 프로그램 ‘영글로비스’의 온라인 채널 우수 방문자를 주요 사업장으로 초청하는 행사를 열었다.

지난 2013년 대학생 기자단으로 첫선을 보인 ‘영글로비스’ 블로그(http://young.glovis.net)와 페이스북 페이지(http://www.facebook.com/youngglovis)에 그동안 자주 방문하며 적극적으로 소통해 온 대학생 네티즌 40명을 초대해 현대글로비스의 주요 사업장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참가자들은 영글로비스 4기들과 함께 이달 중순 서울 강남 역삼동으로 이전한 현대글로비스 본사에 집결해 신사옥을 둘러본 뒤, 충남 아산시 둔포면 아산제2KD센터를 방문했다. 이곳은 현대글로비스가 자동차 반조립(KD, Knock Down) 부품을 국내에서 기아자동차 멕시코 공장으로 공급하기 위한 물류유통센터다. 지난 4월 준공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가 현대글로비스 사업 최전선 현장인 곳이다.


이어 참가자들은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평택항물류기지로 이동해 현대글로비스의 완성차 수출 현장을 견학했다. 현대글로비스가 해외로 수출되는 완성차의 PDI(고객 인도 전 출하 검사)와 방청 작업을 실시하는 곳이다. 이곳에서 작업이 끝난 완성차들은 평택당진항 자동차선 전용부두를 통해 수출된다.

그동안 영글로비스 블로그와 SNS 채널 등 온라인을 통해 현대글로비스를 간접적으로 체험해온 참가자들은 핵심 사업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우리나라 완성차 산업의 경쟁력이 제조사 영역 이외에도 물류?유통 부문에서도 갖춰질 수 있음을 현장에서 보고 들으며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임경민 씨(26?한국항공대 물류학과)는 “평소 완성차 KD사업에 관심이 많아 영글로비스 온라인 채널을 자주 접했다”며 “이번 초청 행사를 통해 현대글로비스 사업 현장을 견학하니 자동차 산업의 물류?유통 시스템을 더 자세히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현대글로비스는 물류유통기업으로는 드물게 대학생 참여형 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하며 온라인에서 소통을 활발히 하고 있다. 주요 사업군이 B2B(기업 간 거래)지만, 네티즌과의 소통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장기적으로 현대글로비스의 인재가 될 수 있는 대학생은 물론, 일반인들에게 회사 전반에 관한 사항과 정보를 정확히 알려 기업 이미지를 높인다는 목표다.

2013년부터 매년 12명의 대학생을 선발해 국내외 사업장 방문은 물론 주요 행사와 사회 공헌 활동 등에 참여시키고 있는 영글로비스 프로그램이다. 이들 대학생은 현대글로비스 각종 행사는 물론 물류?유통 트렌드, 중고차 경매 관련 글을 블로그와 SNS를 통해 알리고 있다. 영글로비스 블로그는 2013년 개설 이후 누적 방문자수 30만 명을 기록하고 있다. 물류, 유통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현대글로비스의 사업을 소개한 글과 영상이 최근까지 누적 700여 건이 넘는다.

올해로 영글로비스 4년 차를 맞은 현대글로비스는 아나운서 부문을 신설하며 증원해 총 14명으로 운영 중이다. 기존 대학생 기자단에서 영역을 확대해 대학생 홍보대사로 운영 컨셉도 바꿨다. 현대글로비스 주요 사업장 관련 글쓰기 외에도 다양한 프로모션 현장과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는 등 활동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앞으로도 현대글로비스 영글로비스를 통한 젊은 세대의 창의성과 아이디어로 더 많은 네티즌과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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